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밀리(아메리카노 엑소더스) (문단 편집) == 성격 == ##객관적으로 보는 캐릭터의 성격입니다. 다른 캐릭터들과의 인간관계에서 보이는 성격 등도 서술합니다. 수정자의 주관적인 평은 공공위키이니 가급적 자제해주세요. 기본적으로, 그리고 대외적으로 [[아메리카노 빈즈]]와 똑같이 타인에게 무관심하며 냉철하다. 일을 사무적으로 처리해 귀찮아지는 걸 질색하며 자신을 귀찮게 하는 이들에게는 [[독설가|입이 험하다]]. 하지만 아멜이 귀찮게만 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에서 일관적으로 좋게 대해주면 어느정도 허물어지는 [[데레]] 계열 캐릭터임에 반해, 에밀리는 '''주인인 빈즈 모자를 제외하면 호감조차 갖지 않는''' 흡사 공략 불가 캐릭터다. 같은 비밀을 가진 동업인의 위치인 [[스트로 바이트]]에게조차 빈즈 모녀를 비판한다고 허구한 날마다 육체적 정신적 폭력을 가하는 점에서 보아, 은인인 에스프레소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생각하는 것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정말로 무서운 점은, 어느정도 정이 든 상대라도 '''본인일이 아니라면 가차없이 버린다.''' 아군, 정확히는 에스프레소와 아멜 관련해서 대단히 물러지며 다른 상대와도 기본적으로 큰 정은 안 통해도 어느정도 커뮤니케이션으로 사이를 쌓은 상태임에도 눈 깜박 안하고 신경 꺼버린다. 하다못해 잔정에 조금 흔들리거나 생각조차 해 볼만한데 [[그런거 없다]]는 점에서 이지적을 넘어 [[에스프레소 빈즈]]를 닮은 무서운 냉철함을 가졌다. 그리고 어디까지나 공식 석상이나 빈즈 모자에게만 예의를 지키지, 사실 다른 이들에게는 관심 자체가 없다보니 잘 보일 필요도 없어 예의도 차리지 않아 대단히 안하무인격이다. 작중 말도 없이 영희의 집에 들어와 아멜이랑 같이 있었는데 영희가 방에 틀어박혀 있는 아멜을 위로해주려고 건넨 피자를 예의상으로만 "잘 먹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냉큼 상자째로 가져간 채 제대로 상황설명도 안하고 다시 방문을 닫아버린다. 당연히 영희는 빡치는데 에밀리가 되려 영희한테 여전히 무례하다고 응수하는 적반하장을 선보인다. 돌아가는 꼴을 보면 아멜이 상대의 눈치를 살살 보는 평민이고 에밀리가 아랫것들을 퉁쳐 무시하는 귀족이어도 이상하지 않다. 예외적으로 죽은 줄 알았던 가족들이 인질로 잡히자 심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나왔으나, 이것도 곧 에스프레소의 말에 넘어가 사실상 가족을 버리는 것과 같은 선택을 해 그다지 부각되진 않았다.[* 다만 이건 가족들이 먼저 자길 버렸기 때문도 있다.] 즉 아멜이 겉보기와는 다르게 매우 섬세하고 여린 성격이라고 한다면, 에밀리는 아멜의 본성을 모르는 대외적으로 보이는 그대로의 '피도 눈물도 없는 본인만을 생각하는 극이기주의자' 성격을 지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